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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 11장 분석 패턴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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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챕터

#51

분석 패턴은 참고할 수 있는 지식이다.

운 좋게 적용 가능한 분석 패턴을 알고 있더라도 분석 패턴이 현재의 특정 요구사항에 딱 들어 맞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럼에도 분석 패턴은 도메인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하며 깔끔하게 추상화된 어휘집을 제공한다.

추상화된 어휘집을 제공한다. 가 제일 와닿았던 것 같아요. 패턴 공부를 소홀히 하다 최근에 패턴 책을 읽고 있는데, 장황하게 설명될 내용이 패턴명 하나로 함축되니 코드를 짤 때 뿐만 아니라 팀원과 커뮤니케이션할 때도 큰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그동안 패턴에 대해 대략적으로만 알고 있었고 패턴 얘기가 나오면 머릿속에 잘 그려지지 않았어서, 패턴과 그 패턴에 대한 저만의 한 줄 요약을 만들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패턴 공부를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분석 패턴 [Fowler 1997. p.8]

  • 업무 모델링 과정에서 발견되는 공통적인 구조를 표현하는 개념의 집합
  • 단 하나의 도메인에서만 적절할 수도 있고 여러 도메인에 걸쳐 적용이 가능하다

정의에서도 볼 수 있듯 생판 모르는(명백하지 않은) 도메인에 대한 소프트웨어를 작성할 때
기술적으로 보다 개념적으로 해당 도메인 파악에 도움을 주고
이런 식으로도 모델을 작성해볼 수 있다 라는 가이드(스타터팩..?) 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즉 전술적인 해법이라기 보다 전략적인 해법에 대한 여러 보편적 패턴을 제시하고
이걸 잘 짜맞춰서 적용해볼 수 있고 이걸 계속 하다보면 통찰력을 기를 수 있다고 읽히네요.

대부분의 모델 에서 근본 아이디어는 얻을 수 있을지 몰라도 분석 패턴의 큰 가치라고 할 수 있는 선택의 배경이 된 논리와 그에 따르는 영향력까지 제공하는 모델의 수는 손에 꼽을 정도롤 적다

분석패턴이 뭐야?

스크린샷 2023-04-16 오후 2 59 00

제 첫 번째 책인 이 책이 낡았다는 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런 종류의 주제를 다룬 몇 안 되는 책 중 하나입니다. 이 책은 비즈니스 도메인 모델에서 패턴을 찾으려는 시도에 관한 것으로, 제가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반에 수행했던(그리고 여전히 좋아하는) 도메인 모델링 작업의 대부분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패턴은 의료, 금융 거래, 회계 등 다양한 도메인에서 나옵니다. 각 패턴은 텍스트와 간단한 사전 UML 표기법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이 책은 UML이 사용 가능한 형태로 안정화되기 전에 작성되었습니다).

그 이후 제가 배운 것을 바탕으로 이 책의 패턴 표현을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핵심 패턴 자체는 시간의 흐름에도 놀라울 정도로 잘 견뎌냈습니다. 핵심 내용에서 제가 바꿀 수 있는 부분은 거의 없지만, 추가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이제 훨씬 더 이해하기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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