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것들 회고
3월 2일 Tensorflow Developer Certificate 취득
- Coursera 코스 4개를 독학으로 들으며 블로그에 정리했다. 정리하며 들으니 성취감도 있었고 더 오래 남아서 좋았다. 확실히 빠르게 딥러닝에 접근해볼 수 있다.
- 시간이 지나고 느낀 단점은, 기초가 없이 듣게되면 따로 기초를 채워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막상 딥러닝을 좀 한다는 자만에 빠져 기초 잘 안채웠다. 기초를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
4월 5일 ~ 4월 16일 SGH AI Lab 데이터 전처리 2주 알바 후기
- 장점 : 판교 및 스마일게이트의 분위기와 업무 환경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현직자와의 대화를 자연스럽게 가져볼 수 있었다.
- 단점 : 포지션이 알바다 보니 애매하다. 빨리 취업하고 싶다는 동기부여는 확실했다..
5월 18일 ~ 6월 4일 AI RUSH 해커톤 1R
- 5가지 주제 중에 최종 1가지 과제 선택해서 14등 안에 들면 2라운드 진출, 2가지 과제 중 고민하다가 "지도 개발 - 버스 시간 예측" 문제 선택하여 최종 제출함.
- 베이스라인 코드를 이해하는 것도 어려웠고, NSML도 낯설었다.벽에 많이 부딪혀보면서 느낀건, 안되면 좀 쉬었다 해도 되니까 절대 포기하지 말고 다시, 다시 해보는 것!! 그리고 fuzzing 할 때 기록 잘하기.
5월 24일 한투 디지털 직무 AI면접
- 다른 곳과 동일한 AI면접 툴을 사용했다. 다만, 준비가 미흡해서 당황 했었다. 기본 질문들도 버벅였고 특히 게임 풀 때 찍거나 중간에 불평하는 것도 했다...
- 다음번 AI면접보기전엔 꼭 한번 연습해보고 응시하자!!!
5월 29일 스마게 AI 연구개발 직무 SGDT
- 60분간 50문항 풀었다. 구름에서 진행했고, 직무별로 문제가 다르진 않고 CS를 물어보는 문제들이었다. 단순히 지식을 물어보기보단 그걸 통해서 간단히 적용해보는 것들도 있었다.
- 그리고 마지막에 쉬운 코테 5개인가 있는데 아마 앞에 문제들 잘 푸는게 더 중요해보였다. CS 공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6월 12일 컴투스 AI개발 직무 필기테스트
- 90분간 18문제 풀이함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 객관식5 서술형 13문제였으며 SQL 문제도 2문제 있었지만 대부분 머신러닝/ 딥러닝 이론적인 부분이었음 특히, 자연어처리에 대해 묻는 게 많았으며 딥러닝 방법론에 대한 공부를 위해 논문리뷰를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통계, 머신러닝 기초 공부 필요함)
6월 14일 중부도시가스 인공지능 직무 AI면접
- 한투면접 본 후 다짐한대로 미리 각 항목별 팁 숙지 후 응시하였다. 게임들도 미리 알고 푸니까 확실히 나았고, 스크립트 한번 적어보니 기본 질문 답변도 수월했다.
- 다만 이번엔 심층대화가 추가되었는데 이건 좀 어려웠다. 예상할 수 없었고 그저 막힘 없이 떠들었다. 슬슬 면접 준비도 해봐야할 것 같다.
6월 17일 AI Boost 캠프 1차 코테
- 수학, AI , 코딩테스트
- 후기 : 객관식 1~14번은 통계 선형대수 편미분 CNN RNN 다방면으로 물어봄 , 코딩테스트는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으나 다 풀진 못했다. 오랜만에 푸니 재밌었고 다음주 코테준비 해야지!
6월 23일 JB 코딩테스트
- 4문제였고 각각 10 ,30 ,25, 35점이었다. 면접과 동시진행인걸로 봐서 비중이 큰것같지는 않다. 23.5점이 나왔다. 하나는 풀고 하나는 시간복잡도가 높아서 효율성 점수가 안나왔고 둘은 손도 못댔다.
- 두시간이란 시간동안 생각보다 못풀었다. 알고리즘 공부를 할 필요성을 느낀다.
6월 25일 JB 1차 면접
- 1대 4 면접으로 약 40분간 진행했다. 인사팀 직원들이 들어와서 그런지 인성 질문이 많아서 인턴 경험을 많이 이야기할 수 있었고, 퇴사 이유와 지원동기가 연결될 수 있었다.
- IT회사가 아닌 전통 중견/대기업은 인성질문을 많이하는 것 같다. 물론 기술질문들도 하지만 인사팀 직원들이 들어오면(특히 팀장급) 면접이 유기적이라고 느껴진다.
- 한줄평: 인사팀이 좋은 곳 같다. 면접관분들이 면접 진행을 배려있게 해주셔서 편하게 준비한 것들 이야기할 수 있었다.
6월 8일 ~ 7월 1일 AI RUSH 해커톤 2R 본선 끝!
- 2라운드 시작할 때 이런 말을 했다. "이제 진짜 해커톤입니다." 말 그대로 8가지 과제를 주셨는데 난이도도 올라가고 설명이나 자료, 코드가 좀 더 양도 질도 높았다.
- 나는 그 중에 3가지를 도전했다가 최종 2가지를 제출했다. 8개 과제에서 각 3등안에 들면 하계 인턴 , 5등안에들면 하계인턴 서류+코테 면제권과 이후 네이버 서류+코테 2회 면제권이 우수자 특전으로 주어진다.
- 선택한 과제: 광고 클릭 예측 , 일본어 영수증 분석 , 대규모 쇼핑데이터 활용한 유저 임베딩 , 최종으로 일본어 영수증 분석에서 5등안에 들 수 있었고, 감사하게 우수자 특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논문을 읽어보고 코드 구현도 해봤다. 물론 성과는 다른 곳에서 났지만 4주간 타인의 코드를 많이 읽어볼 수 있었고, 개념적으로도 많이 배울 수 있었다.(FFM , DeepFM ,LGBM , Attention , Bert)
7월 2일 AI Boost 캠프 2차 코테
- 2시간 동안 8문제의 코딩테스트가 주어졌다. 처음 3문제는 쉬웠고 , 이후 문제들의 난이도가 올라간 것 같다. 앞에 쉬운 문제들 빨리 풀고 뒤로 넘어가는 게 좋은 전략일 것 같다(절대 앞에 문제보고 안심해서 안된다.)
- 총 5문제를 풀었는데 뒤에 3문제는 손도 못댔다. 아무래도 2시간이 짧긴 한 것 같다 .. 중간에 팩토리얼로 푸는 문제도 있었는데 인공지능이라 이런문제도 나온 것 같다.
7월 4일 네이버 웹툰 코딩챌린지 1차 코테
- 2시간 3문제 풀이였고, 문제들의 성향은 문자열을 다루는 문제 + 확률과 통계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문제들이었다. 난이도가 높진 않았으나 테스트 케이스가 많지 않고 n이 50만까지 올라가는 등해서 점수 나와봐야 알 것 같다.
- 직군별 코테도 과제도 달라서 아무래도 인공지능 직무는 수학에 포커싱을 많이 둔 것 같다.
7월 7일 AI RUSH 해커톤 컨퍼런스
- 우승자들의 코드를 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은 이런 고민을 했고, 이렇게 풀어나갔구나를 배울 수 있었다. 그분들 코드를 기억하며 앞으로 공부의 방향성을 잡아야 겠다.
- 현업자들과 상담부스를 통해 가고싶은 팀이 생겼다. 그리고 각 팀마다 요구사항이 확연히 다른 것을 느끼며 취업을 위해선 이것저것 잘하는 것보다 내가 좋아하는 한가지를 정해서 파야겠다고 느꼈다.
7월 20일 ~ 가짜연구소 3기 "한국어 임베딩"
- 매주 화요일 8~10시 스터디 진행, 책은 이기창님 저서인 한국어 임베딩 책으로 한다.
- 4일간 책을 공부하며 생긴 질문을 기록하고 나머지 2일간 그 답을 찾는 과정을 가진다. 그리고 스터디날 나눈다. 격주로 1장씩 읽는 대신 남는 한주는 배운 것들로 프로젝트를 진행해본다.
7월 24일 새로운 책상과 출발
- 목디스크로 고민하다가 컴퓨터 책상과 새로운 의자 구입, 그에 맞게 방구조를 개편했다. 방에 철봉을 놨음에도 좁다고 느껴지지 않고, 창가를 바라보게되서 책상도 더 쾌적해졌다.
- 결론 : 오늘은 나의 5개월간 여정을 위해 방정리에 투자 했다 .. 그래서 공부는 못했다 ㅠㅠ 하지만 앞으로 집중하기 훨씬 좋은 형태가 되었다.
8월 2일 ~ 네이버 AI Boost Camp 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