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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의 통일성을 위한 작업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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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5-20 페이지 번역을 하면서도 통일성이 자주 흔들림을 느낍니다.

  • zero value 는 원어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 size 는 크기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 Goroutine 은 고루틴이라고 쓰고 있습니다.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은지, 또한 이런 용어/단어들의 사용을 여러 번역 담당자들이 일관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어렵습니다. Proofread 하는 수밖에 없지요.

일단 몇가지 방법들로

  1. shared dictionary 를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스프레드시트에 적는 것처럼요.
  2. 영어 원문을 마크다운으로 먼저 체크인한다음에 PR 로 한글 번역이 리뷰되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음대로 커밋하는게 아니라요.
  1. 깃헙 레포의 WiKi 를 이용하는 것은 어떨까요? 별도의 Tool 로의 context switching 이 일어나지 않는건 장점이다 싶습니다.
  2. 일이 두 배로 늘어나는 단점이 있겠습니다. 말씀드린대로 맡게되는 분량이 최대 20 page 로 적기 때문에 옆에 PDF 를 띄워놓고 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더해서 저는 의역을 좀 많이 하려는 중입니다. 말씀하신 부분도 고민해보겠습니다. @@

@kkweon 님처럼 dictionary를 만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의역같은 부분은 주석 처리를 활용하는 것은 어떤가요??

  1. WiKi 보다는 구글시트 하나를 링크걸어 두는게 낫다는 말씀으로 이해해봅니다.
  2. 의역은 역자주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조금 번역해봤는데 원저자의 문장이 조금 어렵거나 헷갈리는 부분도 있어서 큰 틀에서 문제가 되지 않고 뜻만 잘 전달되면 의역도 괜찮다 싶습니다. 역자주나 추가적인 역자의 코멘트와 코드도 넣고 싶은데 방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