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 자바스크립트 개발자
  • 경력 3년(만)
  • ANY 포지션(frontend, backend) can do!
  • 첫 직장이자 이전 직장 파우컴퍼니 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2015년11월~2017년10월 까지 일함
  • 2018년10월~현재 소다크루 소속

I can

실무에서 사용했어요

  • javascript 주언어. 오픈소스 까보고 흐름파악/패턴분석 하는거 좋아함
  • promise 예전에 공부할 때, https://www.promisejs.org/를 번역하여 풀리퀘스트
  • es5,6,7 대부분의 패턴 및 syntax 인지. generator(with co)나 async-await를 이용한 비동기처리 익숙
  • react-native, mobX, expo
  • circleCI, fastlane 네이티브앱 각 스테이지, 플랫폼별 배포자동화 구현
  • Angular, angularjs, vuejs, reactjs
  • nuxtjs, serverless
  • rxjs
  • node
  • express
  • restful API design
  • redis, mysql, postgreSQL
  • elasticsearch
  • mocha, chai, protractor 모듈 개발시, 테스트 코드 작성 및 통과 후 배포
  • grunt, webpack 서비스 개발/배포에 필요한 빌드 구현
  • typescript 크롤러 개발에 사용
  • selenium 크롤러 개발에 사용
  • less, sass
  • AWS lambda, route53, cloudfront, s3, sqs, Firebase

실무에서 해봤지만 익숙하진 않아요

  • docker, docker-compose, docker-swarm 중국 인프라구축 프로젝트에서 이 기술들을 파악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했는데, 해당 프로젝트가 끝난 뒤, 급속도로 초기화 진행 in my Head...

실무는 아니지만 공부해 봤어요

  • java, servlet, jsp, c, c++, ruby, python java는 첫 직장을 잡기 전까지는 내 주언어
  • apache tomcat
  • android 티아카데미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였고 알바로 어플 몇 개 만들어 본 적 있음
  • jquery, jquerymobile
  • phonegap, senchatouch 오래 전 개인프로젝트로 하이브리드 앱 개발해 봄
  • socket I/O, firebase 간단한 채팅 구현
  • redux, redux-saga, react-router 공부하고 만든 보일러플레이트 프로젝트
  • react-native, expo, mobX, Firebase(Cloud store, Authentication, Crashlytic), Fabric 개인 프로젝트
  • graphql, apollo 아직 우리나라에서 실무로 사용되는 곳을 찾아보기 힘듬. twitch는 소스 까보니 이걸로 구현되어있던데...또르르..

I can't

  • do work with '상명하복, 고집불통, 야근강요'

개발해 온 방식

  • Agile Scrum 을 도입하여 2주 단위로 스프린트를 진행(팀내 role=스크럼 마스터)
  • Pair Programming 은 팀원이 요청하거나 매 스프린트에 포함되어 상시 진행
  • 모든 개발 아웃풋은 팀원간 Code Review 가 기본원칙

자기소개

가끔 가부장적인 아버지와 가끔 자상하신 어머니, 가끔 난폭한 우리 형, 그 틈바구니에서 보살을 지향하는 저는 대부분의 나날이 화목하고 평범한 4인가정 안에서 온실의 화초처럼 자라왔습니다. 어릴 적에는 비디오에 나오는 맹구나 영구처럼 나에게도 등 뒤에 북두칠성 같은 특별한 점이 있지 않을까하며 쓸데없는 점에 의미부여 하며 수퍼파워(?)를 갈망하던 꼬마아이였고, 학창시절에는 공상하기를 좋아해 운동장이 보이는 창문가 자리에 앉아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할 아이디어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이러한 성향 때문에 먼 길을 돌아 현재 개발자의 길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컴퓨터와의 인연은 국민학교 2학년 때 강아지를 보신탕만 좋아하시는 아버지로 인해 내 친구 치돌이(치와와)와 486컴퓨터를 매정하게 등가교환하여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c언어와 커널과의 첫 만남이 시작되어 아름다운 스토리가 생겨났으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25살이 되어서야 cmd창을 열어 'Hello, world.' 를 출력해보았습니다. 늦게 시작한 만큼 전공자가 아닌 만큼 남들보다 열심히 하고 더 노력해야 한다라는 일념하에 프로그래밍을 시작했습니다. 공부는 생각처럼 쉽지 않았고, 하면서 책에 있는 글을 글로만 받아들이는 제 머리를 하루하루 자책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타의에 의해 목적도 방향도 없이 공부하던 것과는 달랐던 탓인지 처음으로 공부가 재미있을 수 있구나란 생각도 들게끔 해주었습니다. 다행히 이런 감정이 변치않고 유지되어, 아직까지 이 끈을 놓지 않고 공부를 계속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는 남들과 생각이 다르지 않은 아주 평범한 사람으로서 개발을 하겠습니다. 어릴 적에는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고 남들과 다른 생각을 꿈꾸었지만, 대다수의 사람과 공감해야만 누구에게나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능구현에만 급급한 개발자가 되지 않겠습니다. 물론 유능한 개발자는 되고 싶지만,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기능을 개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현재도 10년, 20년 뒤에도 다른 사람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생각을 지닌 공감할 수 있는 평범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주변을 마냥 거니는 것을 좋아하고, 시끄러운 음악보다는 조용하고 차분한 음악을 선호합니다. 상처 주는 말을 하기도 하지만 오히려 말한 제 자신이 더 상처받기에 잘 하지 않습니다. 대체적으로 사람을 대할 때는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으려 노력하고, 친해지면 상대가 제 이야기만 듣습니다. 소소한 꿈이 있다면, 인적이 드문 곳에 카페를 차려 그 곳에서 코딩하며 사는 것입니다. 요즘은 행복한 삶에 대해 계속 고민하며 쓸데없는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