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h0328/movie

📍 Netflix clone

TMDB API를 활용한 넷플릭스 클론 프로젝트

21.04.25 - 21.06.12

기술 스택

FrontEnd

API

Cooperation

📜 주요 기능, 팀원 별 구현 내용

준희님

1. emotion을 통한 넷플릭스 UI 구조 작업
2. 검색 API 기능 구현
3. 리덕스 및 리덕스 사가 적용 (진행중)
4. 노션 정리 및 협업 기반 마련

구현 내용 보기

검색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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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스크롤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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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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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님

1. 아토믹 디자인 패턴 적용
2. react-youtube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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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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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은님

구현 내용 보기

모달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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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목님

1. 리액트 슬라이더
2. 전반적인 코드 리뷰

구현 내용 보기

슬라이더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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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물 보기

https://jovial-archimedes-953074.netlify.app/

협업 관련 정리

노션 바로가기

아쉬운 점 느낀 점

1.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과연 팀장으로써 프로젝트 준비를 잘 했는가?

기존 작업물을 리팩토링하면서 비동기 처리에 익숙해질 즈음, 나와 비슷한 상황의 학생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 우연히 알게된 개발자 커뮤니티인 'OKKY' 사이트에서 프로젝트 인원 모집 글을 올렸다. 코로나 시기에 오프라인으로 모인다는 것은 부담이될 수 있는 일이지만,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진행 속도가 늦어지고 관심이 줄어들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따라서 먼저 연락이 왔던 선착순 3분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나를 제외한 다른 분들은 모두 현업에 계시는 개발자분들이셨고, 그렇기 때문에 주제를 정하는 것도 협업에 대한 정리를 하는 것도 모두 낯설었다. issue 템플릿을 생성하고, 노션을 통해 매주 회의를 정리하고, 함께 분석한 기술을 팀원분들에게 적절히 분배하는 것 모두 처음 하는 일이였다. 또한 typescript 마저 익숙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프로젝트의 기한을 맞춰 개발을 하려나 정말 힘들었다. 많이 부족했지만, 배운 것이 정말 많았던 것 같다.

2.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

점점 여름이 가까워지면서 휴가를 가는 팀원분들이 생겼다. 처음 1 - 4주 정도를 제외하면 본업에 치여 날짜에 맞춰 작업을 하지 못하거나, 코드 리뷰를 세밀하게 받기 어려웠다. 그때 당시만 해도 뭐가 문제인지 몰랐고, 열심히 참여하지 않는 인원 들이 너무 아쉬울 따름이었다. 하지만, 마지막 모임에서 얘기를 해보니 어쩌면 나의 문제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다른 팀원분들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을, 어쩌면 나의 기술 향상을 위해 묵인하고 강제적으로 진행했을 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프로젝트에 대해 타입스크립트에 익숙한 현업 개발자분들이 많은 것을 얻기는 힘들었고, 그렇기에 자연적으로 프로젝트에 쏟는 열정이나 노력이 줄었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

3. 내가 얻은 것은 뭘까?

첫 번째로는 앞서 말했지만, github를 혼자만 사용하거나 이미 있는 단체에 issue를 생성하고 pr은 올려봤지만 이렇게 팀을 구성하면서 단체를 새로 생성한 것은 처음이였다. 노션 또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관리를 위해 처음 쓰게 되었고 코드 외적으로 다른 개발자들과 소통하는 법을 많이 배웠다.

두 번째로는 코드의 작성법을 많이 배웠다. 어쩌면 책과 강의를 통해서 배웠기 때문에 필자의 코드 방식에 익숙해져서 해당 방식으로만 고집하려는 것이 있었다. 제일 편하기도 하고, 이미 익숙해진 상태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팀원분들은 각자 코드를 쓰는 방식이 다른 부분이 있어서 이를 정리해서 나에게 맞는 방법이 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타입스크립트를 적용하는 것에 조금 더 익숙해질 수 있었다.

4. 앞으로 해야할 것은?

이번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느낀 점은, 팀원들의 실력을 파악하고 가장 흥미로운 프로젝트 주제를 설정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정확히 일을 나누기 위해서는 내가 가진 실력을 좀 더 높이고 이끌어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개발 환경도 낯설고 대부분 처음 써보는 환경이라 배우기에 급급해서 다른 팀원들이 안일해져도 '괜찮아요, 다음 주까지 해주세요' 이런식으로 상황을 넘기려는 경향이 컸던 것 같다. 프로젝트를 기한에 맞춰 정확히 종료하기 위해서는 나의 실력을 좀 더 갖추고, 흥미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강제성을 어느 정도는 갖춰야 할 것 같다.

또한 타입스크립트 적용과 관련해서 redux-saga를 완벽하게 적용하지 못하였다. 리듀서를 통해서 관리하는 state에 대해 효과적으로 리팩토링하는 과정을 거치지 못하여, context-api만 활용한 상태로 마무리 짓게 되었다. 추후에 타입스크립트 뿐만 아니라, 리덕스에 대해, 리팩토링에 대해 공부하여 이 부분도 반드시 fix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