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혹은 현재의 청소년과 젊은 세대는 스마트폰을 일상적으로 사용하며 이로 인해 스마트폰 및 미디어 중독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 중에서도 잠재적 위험군과 실제 위험군을 합치면 전체 청소년의 약 40%가 해당되는 심각한 문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를 심각한 문제라고 우려한 우리 팀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데스크 리서치와 유저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사례를 조사하였습니다.
우리가 수행한 조사 결과, 스마트폰을 과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인식이 높은 사람들 중 다수가 작은 조치나 개인적인 자각 행동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고 조절 할 수 있다는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이로써 우리는 스마트폰 과사용 문제를 해결하고, 청소년들에게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스마트폰을 과하게 많이 사용하는걸 자각시키고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하며 환기시켜 줄 수 있는 앱을 개발하고자 했습니다.
이 앱은 사용자들이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개인적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관리하며, 필요할 때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할 수 있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과 다른 사용자들이 미디어 중독과 스마트폰 중독 문제를 극복하고, 더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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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하루에 최대 3개까지의 눈 스트레칭 알람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취침 시각과 같이 스마트폰 사용을 중단하고 눈 스트래칭을 진행할 시각을 설정하고 해당 시간에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을 경우 푸시 알람을 받고 눈 스트레칭을 진행하도록 하여 지속적인 스마트폰 사용을 저지할 수 있습니다. |
본 서비스는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인지하고 있는 z세대입니다. 이들은 본인의 사용량에 대한 알람을 받는 것 만으로 충분히 스마트폰 사용을 중단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선호하는 알람 방식 (시간 혹은 시각)을 지정함으로써 사용자는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기기의 사용에 관한 연구들은 하나같이 눈 깜빡임의 병적인 변화를 주목합니다. 일반적인 눈 깜빡임은 1분에 10~12회 정도인 반면, 디지털기기를 사용하게 되면 그 횟수가 3~5회로 감소하게 됩니다.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것은 ‘눈 깜빡임의 교정’입니다. 눈을 의식적으로 4초당 1회, 1분에 15회 이상 깜빡거리기만 해도 눈물량이 정상으로 돌아와, 눈에 수분과 영양이 활발하게 공급됩니다. 안구건조증 및 그에 따른 각종 각막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눈 운동입니다. 이 눈 스트레칭 루틴은 사시 교정 등 의료 목적으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