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서" 학습한다는 의미와 함께 도울 보(輔)와 입 구(口)를 합쳐 보구보구라는 이름의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청각 장애인의 메인 의사 소통 수단으로 수화를 생각할텐데 청각 장애인들의 87%는 음성 언어로 대화를 합니다. 하지만 태어나 본인의 말 소리와 주변 사람들의 말 소리를 비교해 가며 자연스럽게 말을 터득하는 청인들과 달리 청각을 활용한 듣기가 불완전한 청각 장애인들의 경우 발화 또한 불안정해 별도의 학습을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알고 난 뒤, 저희 숙피치비전은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말하기를 도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보고자 결심했습니다.
* 아직은 6개의 단모음과 해당 모음에 'ㄱ', 'ㄴ', 'ㄷ'추가된 글자들만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