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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ure Patterns of Software Specification Do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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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ure Patterns of Software Specification Docs

개요

현재 기획서 작성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1. 목적, 2. 일정/우선순위, 3. 스펙

이 중 3번 스펙의 경우, 여러 화면들에서 비슷하게 사용되는 컴포넌트들이 많은데, 그것들을 매번 입력하거나 원활하게 Linking을 걸고 있지 않고 있다. 또한 그 의존성이 잘 관리되지 않아서 Update가 되지 않는 현상이 비일비재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은 이와 비슷한 문제를 매일 같이 처리하고 있는 엔지니어들에게서 여러 해법이 연구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프로그래밍 아키텍쳐 패턴이다. 그들은 MVC, MVP, MVVM 등의 패턴을 적용하며 공통적으로 쓰이는 부분은 모듈화, 추상화를 하여 재사용률을 최대화시켜 효율적인 코드 관리가 가능하도록 고민한다. 이러한 재사용률의 중요성은 기획서나 디자인에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유저가 느끼는 경험이 지나치게 다양화되지 않아야 유저가 학습해야 하는 양이 줄어든다.
  • 기획/디자인에서 비슷한 고민을 불필요하게 반복하지 않도록 한다.
  • 언제나 최신화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위 항목들은 반대로 생각해보면 현재 대부분의 기획/디자인 리소스 관리에서의 문제점으로 나타나곤 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는데 있어서 엔지니어들의 아키텍쳐를 활용하여 기획/디자인 스펙 문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기대효과

Spec을 통해 다음과 같은 장점을 기대한다.

  • 유저가 학습해야 하는 기능, UI, UX의 종류가 줄어들면서 피로도가 감소하고 앱 사용시간이 증가한다.
  • 기획/디자인의 불필요한 반복 고민이 줄어든다.
  • 기획/디자인 문서의 최신화 유지율이 상승한다.
  • 기획/디자인 문서 작성/수정 시간이 효율적으로 단축된다.
  • 기획 - 디자인 - 개발에 걸쳐 같은 컴포넌트에 대해 같은 네이밍을 사용한다.
  • 스펙 문서를 작성할 때 고민한 아키텍쳐가 개발 시간 단축에 활용되고, 반대로 개발자의 스펙 문서 피드백을 통해 효율적인 문서 작성, 코드 작성이 이루어진다.

기획서 작성법 목록